산단은 전동면 심중리 일원에 100만㎡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4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초 제안서 접수와 평가 등을 거쳐 지정 고시한다.
시는 전동면 산단을 산업, 주거,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북부권 균형개발의 거점 산업단지로 육성할 방침으로 오는 2020년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기관과 지역주민의 논의를 거쳐 공모계획을 수립했다”며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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