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19일 이틀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털매머드 기증표본 특별기획전과 연계 교육
‘빙하시대에서 온 매머드 만나러 오세요.’
겨울방학을 맞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7~19일 이틀동안 천연기념물센터에서 겨울방학 자연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진행중인 매머드 기증표본 특별기획전과 연계된 교육으로 고국의 어린이들이 세계적으로 희귀한 매머드 표본을 직접 만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털매머드의 생태와 자연유산적 가치 탐구 ▲매머드 기증표본 특별기획전 관람 ▲털매머드 체험지 작성하기 등 체험 중심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희귀한 매머드 표본의 가치와 자연보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다.
2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사전 신청을 완료한 초등학생 총 120명이 참가하고 오전과 저학년, 오후 고학년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일부터 6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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