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이 코치가 구단 프랜차이즈 선수 출신으로 강한 소속감과 높은 지도자로서의 열정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선수 시절 훌륭한 인성으로 인해 선수단은 물론 코칭스태프, 구단 프런트와도 소통이 원활했다.
한화는 이 코치 영입으로 포수전담코치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구단의 유망주들에게 강한 소속감과 긍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됐다.
한화는 구단 혁신안 실현을 위해 이번 코칭스태프 인선 완료 후에도 육성분야 전문 코치를 추가 영입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는 선수단 78명 중 35명과 계약(29일 오후 9시 기준)을 마쳤고, 연봉협상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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