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이 뽑은 실생활에 유용한 결재문서 베스트 10. |
대전시는 올해 ‘겨울철 시민안전 종합대책 추진계획 결재문서 원문정보’가 행정자치부 주관 ‘국민이 뽑은 실생활에 유용한 결재문서 베스트 10’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실생활에 유용한 결재문서 베스트는 행자부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전국 60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포털의 원문정보 중 국민실생활에 유용한 결재문서 30건을 선정했다. 이후 여가, 교통, 행정 등 10개 분야별로 대국민 선호도 투표를 통해 베스트 원문정보 10선을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결과 대전시의 ‘겨울철 시민안전 종합대책 추진계획’은 안전분야에서 국민에게 가장 높은 관심을 받으며 최종 선정됐다.
‘겨울철 시민안전 종합대책 추진계획’은 최근 겨울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매년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 재난 안전사고 실태를 분석, 한발 앞선 현장중심의 예방대책으로 돼 있다.
정선화 시 안전정책과 담당주무관은 “많은 국민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로 선택을 해주셔서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들이 공감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실생활에 유용할 만한 정보들을 공유하여 신뢰받는 시정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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