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확산형 자유학기제]다함께 성장하는 부강인 자유학기제

  • 정치/행정
  • 세종

[세종확산형 자유학기제]다함께 성장하는 부강인 자유학기제

  • 승인 2016-12-29 15:02
  • 신문게재 2016-12-29 20면
  • 세종=박병주 기자세종=박병주 기자
[세종교육청-중도일보 공동캠페인] 성장 디딤돌 세종확산형 자유학기제-부강중

부강중의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해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지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사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조합을 만들어 나갈 때 성공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이념으로 이정표를 바로 세우는 작업을 최우선 목표로 정했다.

▲부강중의 자유학기제 운영 목표=부강중은 다함께 성장하는 부강인의 교육 지표로 이번 자유학기제에 3가지 운영에 중점을 뒀다.

우선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서로 협력해 자유학기제 운영환경을 조성하고, 교과교육과정을 재구성해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발휘할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의 선택을 존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해 체험의 폭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1일 학기 시작과 함께 1학년 44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의 내용 분석과 학교 환경 및 학생의식 조사, 운영절차 협의 등의 계획을 수립했다.

자유학기제 실천을 위해 직원연수 및 홍보활동, 분과별 업무분담, 설문조사 및 분석, 실천과제 설정해 계획서를 작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운영위원회 협의와 심의를 거쳐, 실천과제를 적용해 결과를 도출하고 한 해 동안 진행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피드백하고 결과를 분석, 추수지도를 진행했다.

▲토론과 실습 특색활동=부강중의 자유학기제는 학생참여중심수업을 통해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운영에 목표로 하고 있다.

교과학습 시간마다 토론과 실습, 협력, 프로젝트, 게임형, 거꾸로 학습 방법 등 다양한 수업을 전개해 학생들의 자유의견을 반영하다. 주로 모둠활동을 통해 함께 배우는 연습을 하고, 협력하며 학습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게임놀이와 협동학습, 실험, 체험 등으로 흥미를 부여하는 학습소재 주제로 서로 돕고 공동의 창의성을 표현하는 시간이 늘렸다. 또한, 글, 그림, 행동, 말로 주제에 따라 왕성한 표현들이 분출돼 학습결과물이 다양한 형체로 배출되고 있다. 이 중 대표적인 수업 사례로 과학으로 거꾸로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수업내용을 활용해 게임을 만들고 테스트하여 다른 모둠과 서로 만든 게임을 공유하며 학습하는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교사들의 학습공동체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교사학습공동체가 첫 거름을 내딛듯 지난 1학기에는 주기적인 소통으로 집단지성으로 자유학기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다듬어가고 의견을 수렴했다.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어려워하는 신규선생님들과 함께 계획을 세우며 자유학기제에 대해 알아가고 계획하는 시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불안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했다. 2학기에는 주로 각자의 수업 장면과 학생들의 변화, 혹은 자유학기를 진행하며 부족한 점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 방안 등 자유학기제에 대한 주제를 선정해 미리 생각해보고 이에 대해 토의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자유학기제로 알찬 결실을 맺기에는 부족했지만, 이를 밑거름으로 앞으로 양질의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은 개발해 지역 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두가지 영역으로 구분한 자유학기제=부강중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도덕 등과 같은 기본교과로 구성된 ‘교과과정’과 학생의 흥미와 관심사를 기반으로 구성된 ‘자유학기과정’의 두영역으로 구분해 편성ㆍ운영했다.

먼저 국어 교과과정에서는 설명하는 글읽기, 글쓰기, 단어의 짜임, 비평문 일기, 문학작품 평가하기 등 진행을 통해 매회 자신의 학습내용을 스스로 평가하고, 반성하는 ‘자기평가’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이뤄냈다.

사회 과목은 재무설계의 달인, 인구 분포, 인구 이동, 인구 문제 등의 수업으로 주제 관련 자료를 충분히 수집해 타당하게 분류하고, 주제 해석을 정확히 하는 능력을 갖도록 했다.

도덕은 남북의 분단배경과 통일의 필요성, 바람직한 통일 모습, 사이버 윤리와 예절 등으로 단원을 구분해 수업을 진행했다.

수학은 도수분포와 그래프 과목을 통해 통계자료를 활용해 수학신문을 제작했고, 기본도형과 삼각형, 평면도형의 성질, 입체도형의 성질 등을 통해 모둠활동을 통한 자발적 학습, 수준별 학습으로 장기간 프로그램 수행에 초점을 두고, 반성적 학생자율평가의 기록지를 모아둔 포트폴리오를 평가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3. 천안시, '서북구문화원' 신축·이전 준공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2. 세종시민과 기업의 상생 축제… 31일 도담동서 개막
  3.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성료…31개 읍면동 24개 종목 열전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충남농기원, '다단 수경 재배 기술' 개발…부추 생산성 강화 기대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