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재웅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오른쪽)이 표창 수상 후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대구대) |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대구대 산학협력단은 128일 더케이 호텔 경주에서 열린 ‘2016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유공자 스타 사회적기업 시상식’에서 민간단체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구대는 지난 2014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2015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학교, 2015-2016년 협동조합 인큐베이팅사업 2년 연속, 2016년 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 2013~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4년 연속을 운영하는 등 경북도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에 힘썼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4년 연속 수행하며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등 경북도 및 대구시 소재 창업자(팀) 84개 팀을 육성해 83개 팀이 실제 창업하고 29개 팀이 예비사회적기업, 3개 팀이 인증사회적기업, 2개 팀이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윤재웅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대구대는 최근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5년 연속 이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며 “대구대가 사회적기업가 육성의 요람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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