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국토부와 등록센서스 방식 집계결과 발표
대전 주택보급률 102.2%, 천인당 주택수는 386.9호
2015년 전국 신주택보급률은 102.3%로 재산정한 2014년 신주택보급률보다 0.4% 증가했다. 인구 천인당 주택수는 383호로 2010년보다 19.2호가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통계청(청장 유경준)은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집계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활용해 주택보급률과 인구천인당 주택수를 29일 발표했다.
인구주택총조사 조사방식이 기존 현장조사 방식에서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변경돼 기 발표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와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산정한 결과와 차이가 발생됨에 따라 2010년부터 2015년 주택보급률을 재산정해 함께 발표했다.
국토부는 앞으로 통계청에서 매년 발표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활용해 주택보급률과 인구천인당 주택수를 매년 발표함으로써 통계의 정확성의 확보할 계획이다. 이어 인구천인당 주택수는 5년마다 생산했으나 앞으로는 매년 생산하게 된다.
대전의 주택보급률은 2010년 101.0% 2011년 102.6%, 2013년 102.6%, 2014년 103.9%, 2015년 102.2%로 나타났다.
천인당 주택수는 서울 366.8호, 대전 386.9호, 세종 435.7호, 충북 421.2호, 충남 409.2호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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