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학교체육대상 수상자들.충남도교육청 제공. |
또, 서산여고 댄스동아리 에프아이디(F.I.D)팀(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분야)과 태안여고 배드민턴 스매시팀(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분야)이 각각 단체상을 수상했다.
정 교사는 업성고 플로어볼 동아리를 열성적으로 지도하고, 충남 체육교육 모니터링 봉사단 활동 및 교육과정 편성, 운영지침서 개발 등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산여고 F.I.D팀은 부원 9명이 합심해 스토리와 안무를 구성하고 열심히 연습해 지난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 대회에서 여고부 1등을 차지했다.
태안여고 배드민턴 스매시팀은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자신의 소질과 기량을 계발하고 연마해 충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10회 우승,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 2회, 준우승 1회 등의 높은 성과를 올렸다.
도교육청 우길동 체육인성건강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지도해주는 교사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시작된 이래 2010년 48.3% 등록률이 2015년 120%에 이르는 등 전국 최고의 등록률을 보였으며, 올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전국 최다팀 및 최다인원이 참가했다.내포=최재헌기자 jaehe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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