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우수 6차산업 제품이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충남도는 26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식품관에 충남도 6차 산업 ‘산해진미관’을 개장했다.
산해진미관에는 서산 간월도 어리굴젓, 서천 모시떡, 예산 사과주스, 서산 아로니아, 생들기름, 조청, 부여 맛밤과 연잎밥, 보령 키조개 관자 등 도내 6차산업 대표 농식품이 대거 입점한다.
이들 식품은 저렴한 가격에 고향의 맛과 멋을 물씬 풍겨 소비자들의 건강과 입맛을 한꺼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 6차산업 우수제품은 대기업과 농촌의 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롯데백화점에서 기획판매전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왔는데 이번 입점으로 수도권 소비자와의 지속적 만남을 마련하게 됐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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