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왼쪽에서 네번째)과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제공. |
이날 협약식은 매년 감소하는 성금모금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추가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도교육청도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의식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유대관계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희망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05년 업무협약을 맺고 12년간 교직원, 학생이 총 124억1386만2630원을 모금해 2만3638명의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125억7600만 원을 생활비, 의료비, 학자금으로 지원했다.내포=최재헌기자 jaeheonc@
▲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왼쪽)과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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