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2016년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종합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지표, 일자리예산, 청년일자리, 인력양성 및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 분야를 중점적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담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민선 6기 풀뿌리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16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을 추진, 담양형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체를 양성해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주민일자리 창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학생 인턴사업, 지역맞춤형 직업훈련교육, 청장년층 창업지원 등 내실 있는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고용률 68% 대비 2.8%p 상승한 70.8%를 달성했으며, 실업률은 0.1%p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청년일자리와 사회적 기업 확대, 신규 마을기업 육성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식 기자 l2k2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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