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22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노인과 여성, 장애인시설 등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날도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고, 지역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설 교육감은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고 경제가 어려울수록 주변의 이웃과 소외계층은 따뜻한 손길과 사회적 관심이 더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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