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온셀텍 등 10개 기업을 올해의 고용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증기업은 와이엠씨, 극동에치팜, 티엔아이컴퍼니 , 동인, 우성케미칼, 탑텍, 주영, 대천맛김, 백제 등이다.
고용 창출 우수기업은 도내에서 2년 이상 조업을 하는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 인원을 전년대비 5명, 10% 이상 증가한 기업을 도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고용 창출 우수기업 10곳은 올해 어려운 기업 여건 속에서도 정규직 227명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온셀텍은 올해 근로자 120명을 채용해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했다.
도는 고용 창출 우수기업에 근로 환경 개선비용 2000만원을 지원하고 지방세 세무조사 3년유예, 무역보험공사 수출보험료 10%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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