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길행 충남도의원 |
조길행 도의원 “물류와 관광자원 확보 도움”
공주시 숙원사업인 공주~어천 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순조로운 예산확보로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충남도의회 조길행 의원(공주2.사진)은 공주~어천 지방도 625호 확·포장 사업비 23억9000만원을 2017년 본예산에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확·포장 공사에 20억3000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내년 사업비를 추가 확보한 것으로 625호 지방도 확·포장 3, 4차 구간 사업비로 사용된다.
3차 구간은 우성면 보흥리 일원 0.9㎞에 내년에 17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4차 구간은 보흥리~평목리 구간 3.5㎞으로 5억9000만원의 예산이 확정돼 내년 설계에 들어간다.
625호 지방도 확·포장은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은 물론 물류비용 절감과 새로운 관광자원 확충에 도움이 기대된다.
조 의원은 “어천~공주간 도로 확·포장은 내년에 3차 구간에서 본격 공사를, 4차 구간은 설계에 들어가도록 했다”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적인 예산확보로 지역 숙원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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