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교육청 제공. |
워크숍에서는 도교육청 취업정책 설명 및 토론, 기술기능 인재 육성을 위한 유관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 충남경제진흥원 일자리센터, 충남벤처협회, 창조경제혁신센터) 취업정책 설명,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점프업(Jump-up) 기회 제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ㆍ학ㆍ관 관계자들과 취업부장교사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의 장을 만들어 줌으로써 향후 양질의 고졸 취업률 향상이 기대된다.
충청권 미니 클러스터 회원사는 같은 업종이나 비슷한 업종끼리 모여 정보와 지식 공유를 통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하기업 단체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충청권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기업인 50여명과 충남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취업부장 및 도제학교 담당부장 교사, 도교육청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문일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특성화고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은 전국 상위 취업률로 확인된 바 있다”며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육성해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성공하는 시대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내포=최재헌기자 jaehe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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