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식품영양학과 교육기부 동아리인 ‘아이쿡(지도교수 김나영)’이 교육기부와 나눔 프로그램에 대한 잇단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2016 우수 동아리로 인정받아 지정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2011년부터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동아리) 인증제’는 교육의 사회환원과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 선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발굴해 교육부가 공식적으로 교육기부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인증제를 통해 선정된 우수동아리에겐 1년간 교육부 지정마크 사용권한 부여, 교육부장관 명의 지정서발급과 인증패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1년마다 갱신되는 우수동아리 인증은 올해는 총 22개의 동아리가 선정됐다.
중부대 아이쿡팀은 이미 교육부가 주최한 ‘2016년 1학기 교육기부 알락달락 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바른 식생활개선 ‘대학생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해 교육부 우수동아리 선정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전문성을 겸비한 동아리다. 다양한 성과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대학생들의 따뜻한 재능나눔 실천을 통해 우수 동아리로 부상하여 입지를 다졌다.
아이쿡을 지도한 김나영교수는 “전공을 살려 재학생들이 가치 있는 나눔활동을 펼치고 교육부 우수동아리 인증까지 획득하여 너무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중부대학교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아름다운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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