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앙메가프라자 입주 청년상인 30명 모집

대전시는 중앙시장 내 중앙메가프라자에 입주할 청년 상인 3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한식과 일식, 중식, 고기류, 스낵 등 푸드코트 형태의 음식업 및 스포츠용품 및 기념품 판매업 등 전략업종에 한해서 만 19~39세 이하의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 상인에게는 점포 인테리어 비용과 임대료, 창업교육, 홍보 마케팅이 지원된다.

중앙메가프라자는 지난 8월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내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5억원을 받아 청년 상인 점포 20개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메가프라자에 청년몰을 조성하고, 청년상인 20개 점포를 육성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층 일자리 창출 도모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