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중구 으능정이거리에서 열린다.
대전마케팅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사탕을 선물하는 산타키다리 아저씨와 냉동인간처럼 움직이지 않은 채 같은자리에 머무는 초콜릿 동상, 장난감 병정, 산타 삐에로가 거리로 나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억의 사진촬영 기회로 꾸며진다.
이명완 공사 사장은 “성탄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으능정이 스카이로드를 방문해 크리스마스 콘텐츠 영상도 감상하고, 체험형 카메라를 통해 대형 스크린에 자신의 모습도 띄어보고 표출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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