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19일부터 실시
소양교육, 산업재산권법 실무와 현장연수까지 마쳐야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박순기)은 변리사 국가자격시험 합격자 206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 집합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7주간 진행되고 집합교육 250시간을 이수, 현장연수 6개월을 마쳐야 변리사로서의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206명 합격자들은 소양교육, 산업재산권법 실무, 산업재산권 출원 실무, 심판소송 실무 등의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박순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세계를 무대로 경쟁할 수 있는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교육생 각자가 우리나라를 지식재산 강국으로 이끄는 주역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교육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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