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포식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거리 선포 선언, 금연거리를 상징하는선 띄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세종시보건소는 건강홍보부스 운영, 주민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 주민, 학생 등과 함께 ‘깨끗한 금연거리 만들기’ 캠페인도 벌였다.
아름동 금연거리는 세종시 출범 이래 최초의 금연거리이며, 주민의 요구와 의견을 적극 수렴한 시민주도형 금연거리이다.
이춘희 시장은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담배연기 없는 세종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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