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2016 타이어뱅크 KBO골든글러브’시상식에서 김정규(오른쪽) 타이어뱅크(주) 회장이 구본능 KBO총재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국내 야구발전 및 KBO리그 활성화 기여
김정규 타이어뱅크(주) 회장은 1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2016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시상식에서 구본능 KBO 총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KBO는 한국 야구 발전과 KBO리그 활성화를 위해 김정규 회장과 타이어뱅크가 전폭적인 후원을 해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타이어뱅크는 지난해 3월 KBO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했고 오는 2017년까지 3년 간 210억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 막내구단 KT위즈 유니폼 광고와 올스타전을 통해 적립된 적립금을 유소년 야구캠프에 기부하는 등 국내 야구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정규 회장은 “KBO리그가 국내 프로스포츠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며 “KBO리그가 올해 800만 관중 돌파에 이어 앞으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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