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아산갑)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아산갑)은 13일 (사)한국입법학회와 시사저널이 공동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입법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8대 국회 때부터 노인과 장애인 등 소수·사회적 약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입법 정책활동을 이어왔다.
19대 후반기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법안 통과를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19대 국회에서 주요 법안이 본회에서 통과하는 결실을 맺었다.
10대 우수 입법에 선정된 주요 법안으로는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안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한국수화언어법 ▲장애인ㆍ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등이다.
이 의원은 “입법기관인 국회 본연의 임무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배려, 안전사고예방, 청소년 문제 해결 등 우리나라 사회 전반의 여러 문제점들을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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