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아마이스터고에 따르면 I.N.I창업동아리(장승구, 김성환, 김영인) 팀은 자석을 활용해 3D프린터로 출력한 ‘쉽게 탈부착 가능한 등기구’의 안전성을 부여한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I.N.I창업동아리는 부상으로 내년 2월 국외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김진구 지도교사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뿐만 아니라 창업동아리에서 배운 기업가정신을 통해 주인정신, 도전정신, 창의력 능력을 함양한 덕분”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우수 인력들이 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기업이 제안한 과제, 또는 학생이 선택한 과제에 대헤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가 지식재산 권리화 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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