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보고 장면 |
충남본부 주요 업무보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12일 신임 정승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재난ㆍ재해 예방 ▲농지은행사업으로 쌀 수급조절 정부정책에 기여 ▲전국 최초 충남도 지하수 총량관리 신규 정책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태양광)사업을 통한 청정에너지 개발 ▲저수지 수질오염에 따른 용수공급 대책, 단ㆍ중장기 가뭄극복 대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사장은 보고회에서, “국민과 농어업인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하는데 그쳐서는 안 되고 잘해야 한다”며 “용수관리, 농지은행뿐만 아니라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개발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식품부 재직 시절 농어촌 정보화사업을 추진해 도농 균형발전에 기여해온 정 사장은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제2차관 등을 지냈으며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을 역임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 정승 신임 사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