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 13일 인증서 수여식
물품 구매 적격심사, 판로 등 우대
대전충남세종지역 7개 기업이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11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이노비즈는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설립 3년 이상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말한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13일 이노비즈협회 관계자와 기존 이노비즈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들 기업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신규 인증받은 기업으로 천안 소재 주식회사 다프엘과 제일방화문이 있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조달청 물품 구매 적격심사에서 신인도 가점 및 자금, 기술, 판로 등 정부 지원시책에서 각종 우대사항을 받는다.
현재 전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1만7651개로 대전충남세종지역에는 1264개 기업이 인증을 취득했다.
이인섭 청장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은 지역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기술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고용과 수출 등 경영활동 전반에 있어서도 꾸준히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