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학회는 1997년에 창립돼 법학에 관한 각종 세미나와 포럼,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법학에 관한 전문학술지이자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법학연구’를 연 4회 발행하고 있다.
이 교수는 2017년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2018년 17대 한국법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교수는 그간 충청남도행정심판위원, 법원조정위원, 노동위원회공익위원, 대전광역시소청심사위원, 경찰청수사이의심의위원장 등 많은 사회활동을 펼쳐왔으며 지금까지 30여 편의 각종 논문과 10권의 저서를 발간해왔다.
영주외국인의 선거권에 관해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최초로 연구를 시작해 국회에서 외국인선거권부여에 대한 입법연구가 이뤄질 때 국회에 초청돼 주제발표를 하기도 했다.
이런 공로로 한국법학회 우수논문상, 학술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이 교수는 “지금까지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법학회가 지식융합시대를 선도하고,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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