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교육청 제공. |
두 기관은 협약에서 양성평등 교육과 연계한 교직원의 직무연수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인력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정책과 여성정책의 연계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의 양성평등 교육 정책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각종 정책을 시행할 때 성별에 따른 조건과 특유의 경험을 동등하게 고려하고 특정정책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차별적인 영향을 배제할 수 있는 필요한 안목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책 수립단계에서부터 성 인지적 관점에서 결정하고 적용·실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내포=최재헌기자 jaehe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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