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를 통해 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방향과 예산편성 기본지침 주요 변경 내용 등을 안내해 학교회계 재정운용 자율성 및 건전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 직접적 교육활동비와 학생복지비를 우선 확보해 학습자 중심의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을 충분히 확보해 찜통교실, 얼음교실 해소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는 예산 편성을 당부했다.
여기에 2016학년도 학교회계 정리추경을 실시해 학교현안사업 추진, 동계 방학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집행을 독려했다.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까지 관할 학교 행정실장 및 예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전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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