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퍼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충남인권 및 여성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인권 및 양성평등 이행을 위한 지방 및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벌였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키퍼 사무총장은 잘츠부르크 국방위원회, 유럽연합 지방정부 간 모임, 잘츠부르크 주 정부 유럽관련 공공행정 국장을 역임했다.
지방자치와 지역주의, 연방주의, 지역 간 입법권한, 오스트리아 정치체계에 관한 논문과 다수 저서를 펴냈다.
키퍼 사무총장은 7일 해미읍성과 수덕사 방문에 이어 8일에는 공주박물관, 무령왕릉, 공산성, 계룡산을 찾아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살필 예정이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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