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지역 등 복권구매 불편 완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대
복권위원회가 오는 21일 자정까지 로또복권 판매점 740곳을 모집한다.
대상지역은 전국 176개 시ㆍ군ㆍ구 등 기초자치단체로, 복권구매 불편 완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3년에 걸쳐 판매점을 충원하기로 한 복권위의 결정에 따른 조치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세대주나 보훈보상대상자 등은 우선계약대상자다. 희망자가 (주)나눔로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해 시ㆍ군ㆍ구별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복권위는 신규 판매점이 확정되면 입지와 영업컨설팅 등 자립 방안도 지원할 계획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