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단 한 곳뿐인 ‘래미안’ 전국 아파트 브랜드 종합 1위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대전에 단 한 곳뿐인 ‘래미안’ 전국 아파트 브랜드 종합 1위

  • 승인 2016-12-06 15:19
  • 신문게재 2016-12-06 7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부동산114, 브랜드 선호도와 인지도, 투자가치, 신뢰도, 주거만족도 등 조사결과
현대 힐스테이트, 포스코 더샵, GS자 자이, 롯데캐슬 등 상위권
계룡리슈빌은 보조인지도 26위


대전ㆍ충청권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전국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동산114(주)가 6일 발표한 2016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 종합부문 1위는 래미안이 차지했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뒤를 이었고 포스코건설 더샵, GS건설 자이,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등이 5위 안에 들었다.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순위는 브랜드선호도ㆍ상기도(인지도), 건설사 상기도, 투자가치, 신뢰도, 주거만족도 등 6개 항목의 응답률에 가점을 적용, 합산해 선정했다.

조사대상 건설사는 올해 시공능력평가(건축) 상위 50개 중 브랜드가 있는 40개로, 대전에서는 계룡건설산업(주)의 ‘리슈빌’이 포함됐다.

래미안은 투자가치(24.5% 응답률)와 브랜드 상기도(20%)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종합대상 1위에 오른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투자가치다. 하지만, 래미안은 대전에 1곳(가장동) 뿐이고 세종과 충북에는 한 곳도 없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건설사 상기도(24.9%), 브랜드선호도(17.8%), 신뢰도(11.3%) 등 3개 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다. 투자가치(15.9%)와 주거만족도(85%)는 2위였지만, 브랜드선호도는 13년만에 1위에 올랐다. ‘건설회사’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는 현대건설(24.9%)이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포스코건설 더샵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의 주거만족도 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더샵 거주자 66명 중 87.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GS건설 자이는 브랜드상기도 부분에서 17.2%의 응답률로 2위에 올랐다. 1위와의 점수 격차는 2.8%로 좁았다. 지방에서는 18.4%의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브랜드도 선전하고 있다. 2015년 7위(3.5%)였던 브랜드선호도 부분에서 11.5%의 응답률로 5위로 올랐다. 11월에 분양을 마친 세종시 캐슬앤파밀리에디아트의 청약경쟁률이 291대 1로 전국 10위에 올라 세종시 분양시장의 활기를 이끌었다.

이를 토대로 부동산114는 종합대상은 삼성물산 래미안, 선호도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주거만족도는 포스코건설 더샵, 인지도는 GS건설 자이, 소비자신뢰도 롯데건설 롯데캐슬을 분야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평 13위인 호반건설 베르디움과 12위인 한화건설 꿈에그린은 종합순위에 각각 8, 9위를 기록했다. 계룡건설의 리슈빌은 보조인지도(건설사와 브랜드 인지도에 대한 복수응답률)에서 40개사 중 26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9일간 부동산114 웹과 앱 이용자 150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자기기입식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2.52%포인트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3.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4.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5.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1.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2.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3.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4.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5.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중부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연출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대전과 충남이 21일 행정통합을 위한 첫발은 내딛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는 지적이다. 대전과 충남보다 앞서 행정통합을 위해 움직임을 보인 대구와 경북이 경우 일부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위한 충분한 숙의 기간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이후 35년 동안 분리됐지만, 이번 행정통..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