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보건복지부 주관‘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평가’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6일 정부세종청사 산업자원부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인적안전망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실화 및 민관협력 활성화,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노력해 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춘희 시장은“행복도시, 행복한 시민을 위해 민ㆍ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016년 의료급여사업 지자체 평가에서도 전국 1위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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