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이전부지 개발사업, 무수동 치유의 숲 진입도로 등
새누리당 이은권 의원(대전중구)은 충남도청 이전부지 개발사업 등 대전 중구지역 현안 사업 신규·증액 예산 149억여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의원이 예산을 확보한 주요 사업으로는 충남도청 이전부지 개발사업비를 비롯해 ▲대전천 좌안·옥계동 상류 하수관로 정비사업 ▲중앙로 일원 도심재상사업 ▲은행동·목척교 커플브릿지 건설사업 ▲무수동 치유의 숲 조성 ▲원도심 근대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충남대병원 중앙수술실 증축·리모델링사업 등이다.
이와 별도로 지난달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산성초 화장실 수선 사업비와 글꽃초 다목적강당 증축, 버드내초 화장실 수선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최근 행정자치부로부터는 예술과 낭만의 거리 조성사업과 석교동 돌다리로 41 일원 도로개설공사, 옥계초 인근 호동 도로개설공사 등도 확보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지역 예산 확보에 아쉬움이 남지만 내년부터는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과 예산을 본격적으로 발굴하고 확보하겠다”며 “대전은 물론 낙후된 중구의 삶의 질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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