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산 광폭모시가 5일 충남도 대표문화상품에 선정됐다. |
충남도는 최근 충남 인정문화상품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한산 광폭모시를 비롯해 9개 업체 15개 상품을 인정문화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한산 광폭모시는 일반 모시에 비해 폭이 넓어 편리하고 경제성이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의류나 침구뿐 아니라 가발 제작 등 널리 이용돼 판매확대가 기대된다.
한산모시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최고급 자연섬유로, 모시 짜기 기술이 국가 지정 주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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