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비자권익증진 유공 2년 연속 표창

대전시는 소비자권익 증진 유공 우수지자체로 공정거래위원장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3일 소비자의 날을 맞은 데 따른 것으로, 시는 방문판매법과 할부거래법 등 특수거래분야 법집행 조치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송치영 시 경제과학국장은 “건전한 소비문화 발전과 소비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에도 힘쓸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배현숙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지부장과 박영숙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 모니터요원이 소비자권익 보호에 남다른 열정으로 활동한 것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