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공급 634가구 모집에 1563명 청약... 8일 당첨자 발표
제일건설이 짓는 대전 학하지구 ‘유성숲 오투그란데 3차’가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563명이 신청했다. 당첨자는 오는 8일 발표되며 지정계약일은 오는 13∼15일이다.
12월 계약자에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제공하고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기에 지정계약 첫날 계약자에 한해 하이브리드 쿡탑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유성숲 오투그란데 3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662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69㎡, 79㎡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 세대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설계로 구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맘스스테이션이 설치되고, 200만 화소의 CCTV, LED 조명으로 밝고 안전한 아파트 분위기를 조성했다. 가까이에 덕명중, 계산초가 있고, 대전 국제중ㆍ고교도 설립할 예정이다.
제일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 1차, 2차 분양이 성공리에 분양을 이루면서 3차에 대한 기대와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난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평일에도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며 “계약금 10%를 전액 지급하면 분양권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CGV 유성온천점 맞은편)에 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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