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 위해 1500포기 500여 세대에 전달
K-water(사장 이학수)는 연말을 맞아 지난 2일 대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사공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했다.
이학수 사장과 이영우 노조위원장 등 노사공동 임직원 봉사단 40여명은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배추 1500포기를 김장해 500여 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스포츠 응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4월 한화이글스와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의 결과로 K-water가 조성한 ‘사랑의 홈런기금’으로 추진했다.
K-water는 매년 12월을 연말 사랑 나눔의 달로 정하고, 전국 113개 물사랑 나눔단 봉사동아리별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김장 나눔, 연탄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학수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 이학수 K-water 사장(사진 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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