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는 30일 대전 유성구 호텔 인터시티에서 2016년 하반기 정기총회를 갖고 차기 수석회장을 선출한데 이어 협의회 운영경과 보고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총회에서 차기 수석회장은 박노권 목원대총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총회에서는 공주교육대 등 28개 대학 중 23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하반기 전차회의 보고를 받고, 교육부의 각종 평가와 사업에 대한 충청권 대학들의 요구사항들을 수렴, 의견서 제출 여부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차기 수석회장으로 선출된 박노권총장은 임기 2년의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 공동의장도 겸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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