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배수 후보 모두 내부 인사
올해만 네 번째 원장을 선임 중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KIRSS) 신임 원장 후보가 3배수로 압축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30일 표준연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어 표준연 박상열 부원장과 김진석ㆍ남승훈 책임연구원 등 3명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모두 내부 인사다. 표준연 설립 후 두 차례를 제외하고는 내부 인사가 원장을 맡아 왔다.
표준연 원장 자리는 권동일 전 원장이 지난달 돌연 사직서를 내면서 공석이 됐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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