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성 충남대 총장이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 및 비즈니스 컨퍼런스에서 기조 강연을 펼쳐 지역혁신을 위한 과학단지와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대전시와 세계과학도시연합(WTA) 등이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 및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DCC 등지에서 ‘혁신기술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오덕성 총장은 11월 29일 오전 11시 ‘2016 유네스코 WTA 국제 트레이닝 워크숍(UNESCO-WTA International Training Workshop)’에서 기조 강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오 총장은 ‘과학단지와 지역 학술계의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통해 지역혁신을 위한 과학단지와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전시, 세계과학도시연합, 충남대 LINC사업단, 대전지역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대전테크노파크, KOTRA 등의 공동주관으로 29일~30일 진행된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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