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기업 성공사례와 한국서부발전 상생협력 스토리 공개
관세청(청장 천홍욱)은 29일 ‘AEO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경진대회는 종합인증우수업체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 보급, 확산 시키고 우리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기업들은 AEO를 활용한 신규 거래선 확보, 물류비용 절감, 매출신장 등 성공사례를 생생하게 발표했다.
인적물적 기반이 취약한 11개 중소기업이 AEO공인을 획득할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지원해 온 ‘한국서부발전’의 상생협력 스토리도 소개됐다.
천홍욱 관세청장은 “AEO제도는 비관세장벽 완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통상 현안 중의 하나로 미국, 중국, 유럽연합 등 전 세계 65개국이 채택운영하고 있다. AEO 공인 획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개회사를 통해 강조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 관세청이 인증한 성실무역업체는 수출 상대국에서 세관검사 축소 또는 생략 등 무역절차상의 혜택을 받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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