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신 제5대 충남도청노조위원장 |
충남도청 제5대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김태신(48·사진) 주무관이 29일 당선됐다.
신임 김태신 충남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전날 치러진 제5대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전체 조합원 가운데 86.8%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조성만 후보가 당선됐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19년까지다.
충남대 철학과를 졸업한 김 위원장은 동양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하다가 2000년 충남도청에 들어와 현재 홍보협력관실에서 행정7급 주무관으로 근무중이다.
김 위원장은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도민에게는 참 봉사를 실천하는 공직자로서, 조합원에게는 권익과 복지향상에 힘쓰는 모습으로 다가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포=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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