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전은 제13회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와 연계돼 개최되는 가운데 대전의 문화산업기술과 콘텐츠 분야 우수기업에 관심을 보여온 해외바이어 200명을 초청해 맞춤형 매칭으로 실질적 구매계약과 업무협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에서 지역내 정보통신기술(ICT) 우수기업과 해외바이어의 수출상담을 지원하고 기업별 홍보전시관 마련 및 해외바이어의 지역사업장 투어 등을 제공한다.
김정홍 시 산업정책과장은 “문화산업전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투자를 연결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산업을 육성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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