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밭새마을금고는 28일 지역 경로당 16곳에 50만원씩 모두 800만원의 난방비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26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MG희망나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어 임직원 40여 명이 김장김치를 담가 노인정 및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177세대에 10㎏ 김치를 각각 전달했다.
천순상 이사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서 경로당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밭새마을금고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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