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금과 수업료가 9년째 동결됨에 따라 내년 고등학교 학부모가 부담해야 할 연간 납부 금액은 지역에 관계없이 입학금은 1만6000원, 수업료는 일반고계열은 140만400원, 특성화고는 135만9600원이다. 공립유치원 또한 내년에도 면제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7학년도에도 동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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