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목재 캐비닛 50개 제작넥슨어린이 재활병원에 기증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산목재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목재나눔, 착한 목재 재능기부’ 행사를 26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국산 목재 캐비닛 50개를 제작해 어린이재활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 재활병원에 기증한다.
개인 자원봉사자와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목재문화진흥회, DIY 가구공방협회, (주)에이그룹 등이 함께해 목재 기부와 가구 설계, 강사 지원 등에 힘을 보탠다.
권영록 목재산업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가 재활 어린이들에게 사랑으로 전달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산 목재 이용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림청 아이 러브 우드 캠페인 일환으로 2013년부터 재능기부 친환경 목재가구를 만들어 지역 아동센터, 복지기관 등에 기부해오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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