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3일부터 이틀간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도와 시·군 안전관리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열고 지방정부의 안전정책 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 안전정책과 직원과 시군 안전관리과장을 비롯해 팀장, 안전관리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특강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도는 안전충남비전 수립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내년 전략과제별 실천계획 수립 단계까지 도민 의견수렴에 따른 참여 협조를 당부했다.
토론에서는 지역안전지수 향상대책 방안에 대한 도와 시·군 사례 발표와 함께 실질적 사망자수·사고발생 건수 감축을 추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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