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홍보팀. |
대덕특구기자단, 최우수 홍보기관 기관 2곳 선정
대덕연구개발특구기자단은 ‘2016 대덕특구 홍보대상’에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홍보팀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홍보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덕특구 홍보대상은 지난 1년간 대덕특구 내 과학기술계 출연연구기관 중 가장 유능하게 과학기술 대중화와 홍보 활동을 펼쳐 온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원자력연은 사용후핵연료 이슈의 객관적인 홍보와 원자력 성과 홍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팀 역량을 집중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표준연은 우수 연구성과, 과학기술자, 연구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 활동과 어린이 홈페이지 신설, 과학만화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가깝게 다가선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민원 원자력연 홍보팀장은 “원자력을 홍보하면서 과학기자들로부터 상을 받는다는 사실 자체가 가장 큰 영광 중 영광”이라며 “이번 상을 계기로 원자력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은정 표준연 홍보팀장은 “생각하지도 못한 큰 상을 받아 기쁘고 대덕특구 기자단에 감사드린다”며 “지금의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국민들께 쉽고 재밌게 과학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특구 기자단(언론사 중도일보ㆍ연합뉴스ㆍ뉴시스ㆍ대전일보ㆍ충청투데이ㆍ전자신문ㆍ디지털타임스ㆍ서울경제ㆍ머니투데이ㆍ대전KBSㆍ대전MBCㆍTJBㆍYTNㆍCBSㆍ대덕넷 등 15개 무순)은 과학기술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해 대덕특구 홍보대상을 마련하고 매년 12월 우수 홍보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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