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세대 출시 후 5년만에 출시
내년 상반기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판매
신형 그랜저가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22일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그랜저는 2011년 5세대 출시 후 프로젝트 ‘IG’로 개발에 착수, 5년 만에 탄생됐다. 기존 모델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받고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 아래 ▲디자인 고급화 ▲파워풀한 동력성능 ▲균형잡힌 주행감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능동 안전사양 등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고 수준의 고강성 차체 구조를 구현하고 비틀림 강성을 향상시켜 차량 안전성을 극대화 하는 동시에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또 ▲디자인 고급화 ▲파워풀한 동력성능 ▲균형잡힌 주행감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능동 안전사양 현대 스마트 센스를 최초로 적용했다.
신형 그랜저는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약 3주간 사전예약을 실시했고 역대 최대 기록인 2만7000대가 계약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전계약 첫날만 1만5973대가 계약돼 2009년 YF쏘나타의 기록 1만827대를 뛰어 넘었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상반기 가솔린 3.3 모델, 하이브리드 모델을 더해 총 6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