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주의 정신으로 세상을 밝히는 적십자 창립 111주년을 맞아 2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적십자 봉사단원이 우수봉사자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적십자사 창립 111주년을 맞아 2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윤종인 충남부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 봉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차대회에서는 1년간 6027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천안시 원성1동 적십자봉사회 강연규(45)회장 등 우수 봉사자 20명에 대해 충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적십자 충남지사는 1949년 설립이후 67년 만에 대전과 분리돼 자체 대회를 가졌는데 이날 힘찬 출발을 기념하고 인도주의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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